소병훈 국회의원(초선)이 경선에서 승리, 총선 본선에 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는 26일, 광주갑 지역구 경선에서 소병훈 국회의원이 승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광주갑 선거구에서는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경쟁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소병훈 의원은 공천이 확정된 뒤 "박해광 후보와 지지자분들께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하나가 되어 총선 승리를 위해 나갈 때"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당 공관위는 24~26일 진행된 여론조사와 관련, 각 캠프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를 매듭지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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