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20일, 추가 공천공모를 끝낸 가운데 <하남시>와 <광주을>에서 시장 후보로 선거를 치렀던 인사들이 응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가공모에는 남자 144명, 여자 22명 등 총 166명에 달했고, 경기지역에서만 남자 35명, 여자 3명 등 무려 38명이 공천신청했다.

<하남시>지역에서는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로 본선을 치뤘던 윤완채(58) 당부본부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하남시지역구의 기존 공천신청자는 유성근, 이창근, 이현재 등 3인.

<광주을>에서는 2년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광주시장 후보>로 공천받은 남궁형(62) 전 지역위원장이 공천서류를 접수시켰다.

광주을지역구는 김장수 전 당협위원장이 이미 공천신청 후 지역을 누비고 있다.

한편, <하남시>나 <광주을> 모두 수십년 지역에서 살아온 인물로 시장 공천을 받은 사람들의 인지도가 상당해, 공천경쟁에서 어떤 파워를 보일지가 관심사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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