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시 추자지구 및 신현지구 사업에 대한 고소사건에 대해 경찰이 해당 공무원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또, 상황에 따라 고소인과 공무원에 대한 대질심문도 진행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하단, 관련기사 참조>
고소인은 최근 환경부 담당자와 고소사건에 대한 전화 통화를 했는데, 통화내용을 수사기관에 제출해도 된다는 동의를 얻어 경찰에 넘겼다.
광주시가 하수물량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의 주고받은 문건의 진실성 여부와 관련된 통화내용일 수 있어 주목된다.
또, 고소인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관련 공무원 A, L, N 씨 등 3명에 대해 대질신문을 요청해 경찰로부터 받아들여졌지만, 최근 당담 수사관이 인사이동으로 교체 돼 다시 검토되고 있다.
공무원 J, K 씨 등 2명에 대한 <소송사기 혐의> 관련 대질심문도 요청된 상태로, 성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