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교산지구 원주민 재정착 위원회>가 최근 미팅을 갖고 논의한 현안들이 "현실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당시 다뤄진 교산지구 교통대책과 특화도시 건설을 위한 생각은 무엇이었을까?
<하단, 관련기사 참조>

재정착위는 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 ▶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신설도로인 선시공 5km 도로에 버스노선, 자전거 도로, 인도 개설로 신도시와 지역간 인적, 경제적 교류을 위한 고속도로 옆 부체도로(일반도로 2차선)가 반영되야 한다는 의견을 냇다.

또, ▶LH광역대책-지하철3호선 신도시내 3개 역사 확정(서울 평균역간거리 1.2km~1.5km) ▶ GTX-D 만남의 광장(교산역~팔당역) 추진 (현정부 공약사항) ▶ 교산신도시(법화골이나 외골)와 성남 은행동, 위례등 직결도로 약1.5km신설(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비) ▶ 분리된 하남시의 지역통합과 확장성을 타 도시와 88도로, 철도등 인프라 확충 등도 개진했다.

환경, 수변등 친환경 특화도시. 관광사업 육성에 관한 내용도 다뤄졌다.

재정착위는 ▶ 교산 신도시 3면 산을 이용한 횡적 산책로(올레길.둘레길.사색의 거리) ▶ 덕풍천(고골천)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지하철역과 연계한 호수공원,파노라마 분수대, 저류지등 2개소 – 관광자원화, 지하철공사시 발생되는 지하수연계) 등의 조성이 품격있는 하남시 건설에 한 몫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재정착위는 강성삼 시의장과의 미팀 외에도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하남) 등과의 접견을 통해 관련내용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