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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물류 추진 신세계에 50억 보증금 돌려줘LH, 반환 선례 왜 남겼을까? 감사기관, "공공계약 질서 훼손" 결론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01.06 11:32

LH하남사업본부가 미사지구 내에 추진됐던 신세계의 물류센터 추진과 관련, 유례없이 신세계에 낙찰보증금 50억 원은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 동안 LH공사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실제 계약을 체결되지 않은 216건(입찰보증금 235억 원) 모두 LH에 귀속됐지만, 유독 미사지구 내에 추진됐던 신세계의 물류단지 사업만 입찰보증금을 되돌려 준 것.

앞서 신세계는 2018년 3월, 미사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U2 부지(4개 필지, 2만1천여 제곱미터)에 30층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추진하면서, LH하남사업본부로부터 입찰방식으로 용지를 낙찰받았다.

그러나, 이후 주거 및 교통환경악화 등의 이류로 반대 민원이 쇄도했고, 하남시장-국회의원 등이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면서 사업이 표류됐다.

신세계는 해당용지를 물류센터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판단, LH에 입찰취소 및 보증금 반환을 요청했고 LH는 2018년 10월 입찰보증금 반환 요청을 그대로 수용했다.

감사원은 2019년 5월~7월 감사를 벌여, "입찰보증금을 반환해 주어야 할 선례를 됐으며, 공공계약 질서를 훼손했고,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등 LH에 손실을 초래했다"고 결론 지었다.

신세계는 972억원을 투찰해 해당부지를 낙찰받아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납부했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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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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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 안되나> 2020-01-15 21:21:19

    하남시가 왜 LH에 쩔쩔매고, LH는 자기 이익만을 위해 업무 하고, 시민들만 피해를 입는 상황이 계속될까?   삭제

    • 그것을 보고 있노라. 2020-01-15 07:17:30

      하남의 무능.
      그리고 lh의 횡포.   삭제

      •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2020-01-13 11:00:48

        하남에서는 신세계에 무려 50억 원이나 돌려주던 말던 관심갖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다.
        그 오랜 시간 주민들이 반대운동을 하며 목청껏 외치고 했던 수고들에 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다.   삭제

        • 맞지? 2020-01-09 13:52:38

          LH가
          하남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악덕기업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하남시에 고통을 준 신세계에 50억원을 돌려준 것은 놀랄일도 아니다.   삭제

          • 투표한번 잘못하면 이렇게 됨. 2020-01-09 08:42:22

            하남에도 이상한 일들이 너무 마니 일어난다.
            정부만 이상한게 아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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