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용우 전 당협 사무국장 겸 이현재 국회의원(하남) 보좌관이 광역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용우 자유한국당 전 당협 사무국장은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기도의원 하남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용우 예비후보는 출마와 관련해 "세명대 포기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아픔과 상실감이 크다"며 "하남시와 해당 정치인들의 통렬한 반성과 사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때만 되면 머슴이 되겠다'는 정치인들이 선거가 끝나면 상전으로 굴림하는 것에 대해 하남시민의 손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하남지하철 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성공시켰고, 국회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하남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었다"며 "변화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꿈꾸며, 함께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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