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발안도서관(관장 문영순)은 3월 13일 부터 ‘2018년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및 지역 주민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자녀교육 역량을 키우고자 지역 내 학생·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총 8개 강좌를 선보인다.

어린이 대상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영어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영어동화책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는‘Kids storytelling’, ▲1학년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적응을 돕는 ‘못말리는 1학년’, ▲즐거운 책 읽기를 도와주고 창의성을 길러주는 ‘동화책 속 여행’, ‘창의 과학 실험’, ‘로봇스쿨’이 있다.

학부모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자녀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격 취득과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 55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이야기 나누미’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한글 문해교육 ‘한글 깨침이 교실’도 연간 40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도서관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발안도서관 홈페이지(www.balib.or.kr) 자료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69-5732)로 문의할 수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