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강석수)는 지난 22일 하남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오수봉 하남시장, 안락규 교육장, 강석수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장, 한임경 진로코치단 회장 등 많은 진로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남진로강사 위크숍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강사 47명에 대해 위촉식 전달 후 진로특강 및 직업체험에 대하여 사례 발표, 하남진로교육의 2017년 활동실적과 2018년 진로교육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진로강사들은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 찾기 위한 멘토 역할을 하여 청소년들이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여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자유학년제 시행으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교육의 추세에 맞추어 진로강사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 공교육을 뒷받침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오수봉 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면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게 진로를 탐색하여 선택하는 일이 어렵지만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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