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센터 내 화장실이 친환경 자재로 꾸미고, 건식청소로 쾌적하게 유지하는 등 호텔급 수준의 명품 화장실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부터「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미관을 해치고 악취와 해충을 동반했던 변기 옆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별도로 위생용품 수거함을 비치하게 됐다.

한편, 신장1동은 장기간「하남E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역발전이 정체되어 있고, 신장1동 동청사의 노후화 등으로 인하여 동민들의 자존감이 저하되어 있는 시점에서, ‘청사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은 다른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없는 세련된 디자인과 모던한 컬러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내부 인테리어 등.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도 쾌적함 속에서 사색하며 창조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화장실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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