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제1강의실에서『샵마스터 1차교육 개강식』을, 3일은 시청 상황실에서 『패션어드바이저 2차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선발된 샵마스터 2차 교육생 26명과 패션어드바이저 교육생 39명이 참석,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진행하고 전문교육을 4시간 동안 수강했다.

시는 스타필드 하남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2016년 시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패션전문교육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말까지 3개 과정 72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특히 샵마스터 1차 교육 수료생 27명중 23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18명이 샵마스터 3급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샵마스터 2차교육과 패션어드바이저 교육은 5월말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샵마스터 수료생들은 6월에 3급 자격 취득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이근복 주민지원국장은 “하남시의 패션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교육생들의 열정과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수료생들과 하남시가 함께 노력하여 모두 원하는 직장에서 일할수 있게 되길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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