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추석연휴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총 8개반 76명을 구성하여 종합대책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각 대책별로 중점 추진사항은 추석연휴 물가관리를 통해 성수품 중점관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단속이 소홀해진 틈을 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중점수거 및 비상급수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한편 연휴기간 중 관내 의료기관 3개소(더 바른병원, 햇살병원, 김기영 외과) 및 약국 2개소(광동약국, 옵티마 하남약국)는 명절기간중 매일운영 하고 나머지 의료기관과 약국도 당번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관내아파트 관리사무소, 대형마트, 경로당 등에 당번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문을 부착했다.

시는 “당번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상황 등 대책별 중점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체계 유지로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석명절 기간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위치, 연락처가 궁금한 경우 하남시 보건소(790-6577)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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