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년간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였던 ‘진로’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꿈을 위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2월 8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청소년 진로마당 ‘꿈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부스들이 운영되었으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소년 진로 뮤지컬 ‘꿈길’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진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그 길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목소리에 기초한 양질의 청소년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