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에스로건식난방 경기동부총판 효성철물건재(대표 김병운)는 27일 오포읍 취약계층 1가구에 건식난방공사를 실시했다.

에스로건식난방은 바닥철거 없이 조립식 패널블럭을 설치한 후 그 사이로 온수배관을 연결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난방시스템 대비 연료는 40% 절감되면서 효율을 더 좋은 차세대 난방시스템이다.

이날 김 대표를 비롯한 직원 4명은 난방공사 뿐만 아니라 바닥 장판교체, 창문틈새 실리콘 보수 등 집수리를 통해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난방공사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난방이 되지 않아 매년 겨울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서 정말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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