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소장 서근익)는 지난 4일 ‘제46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광주역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및 정신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근익 보건소장과 각 사업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정신건강증진센터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한 만성질환 상담, 치매조기 검진실시, 스트레스 검사 및 우울증 검사를 통한 정신건강관리 상담,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손 씻기, 결핵 예방관리, 구강 건강관리, 암 조기검진 등 건강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보건 사업을 홍보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기본 권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보건사업을 적극 개발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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