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군식, 김철수)는 지난19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나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장·단체 및 개인 10개소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일터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마련하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액 저소득 위기가정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지정된 기업 및 단체는 ▲ (재)고려문화재연구원, ▲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 명성교회, ▲ 배재고등학교 하남동문회, ▲ 아이테코 하이21 골프클럽, ▲ ㈜정원골재, ▲ 하남교회이며, 개인은 ▲ 김종민, ▲ 이찬섭, ▲ 최군식 이다.

나눔실천업소 1호점인 ㈜정원골재 임점빈 대표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