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경선 정국으로 전환되면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준비하면 지지세를 끌어 올리고 있다.

<16일, 자유한국당 강천심>
자유한국당 강천심 예비후보는 고민끝에 광주시의원 선거 다 선거구(초월, 곤지암, 도척) 출마를 결심했다. 16일 오후 2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443-23 비봉빌딩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광주지역에는 <경안천시민연대>등에서 거의 최초로 시민운동의 기치를 올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7일, 더민주당 김상호>
더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하남시청 앞 백천빌딩 4층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17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식에서 필승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중앙과 지역을 넘나드는 오랜 정치활동이 강점으로 통하고 있다.

<17일, 자유한국당 장형옥>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유일한 여성 장형옥 예비후보가 역동 27-24 성도빌딩 3층,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을 연다. 17일 오후 2시에 식을 갖는 그녀는 <200대 마을버스 운행, 100% 하수처리>라는 절실한 시민숙원을 주요 공약사항에 넣었다.

<18일 자유한국당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행정전문가로서 대내외에 알려진 자유한국당 홍승표 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3시 <광주대로 54>에 마련된 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 무엇이듯 시원하게 해결하는 영화 <홍반장>의 이미지를 빌려 <홍반장이 떳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걸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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