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오는 23일 이성문화축제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 표기를 위해 우리집 주소 직접 써 보기,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학교 주소를 적어보는 등의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지급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리 집과 학교 도로명주소를 알아오면 더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도로명주소는 건물번호판 또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와 휴대폰 어플(‘주소찾아’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택용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모든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힘쓸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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