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은 15일, 관내 언양사랑나눔 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에게 뜻 깊은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언양사랑나눔 요양원은 치매, 중풍, 장애 등으로 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시설.

이 사업은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하남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하남시 단체 그린아트앙상블이 공연을 하는 것으로 8월에 효덕노인전문 요양원을 찾아가 첫회 공연을 하였고, 이 역시 반응이 좋았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공연.

공연은 한국무용, 색소폰, 난타 공연 등으로 어르신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안겼다.

요양원 관계자는 "하남문화재단이 뜻 깊은 사업을 실시하여 감사의 말과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게 좀 더 다가가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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