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유형욱 예비후보가 시장 집무실에 종합민원실을 설치하는 등의 공약을 밝히며, 출마의 변을 유권자들에게 전했다.

20일, 유형욱 예비후보는 "사람이 희망입니다"라며 "또한 저의 삶의 철학은 ‘봉사로 살아온 살아온 삶이 열매 맺는 삶’"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언제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약자들을 대변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의 삶을 실천하며 한점 부끄럼없이 청렴한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거짓이 진실이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 비상식적인 사회가 되어버려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사회,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오늘의 책임을 피한다고 내일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면서 "4월12일 치러지는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주셔서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로 무너져버린 하남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바로 세워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종합민원실을 시장실에 설치하는 등 <청렴한 시장>,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로 <대한과 치유가 있는 시정>, 전시성 예산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살림을 챙기는 시장>, 온-오프로 민원처리결과를 통보하는 <소통하는 시장>,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안전 시장>, 50만 자족도시에 맞는 <교통행정 시장>, 교육-문화-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 시장>, 청년일자리 창줄하는 <일자리 시장> 등의 공약을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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