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 하남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현 조직위원장인 이현재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당원 동지들의 성원 덕분에 하남지하철 5호선 공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9호선 하남 연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안 본 사업에 확정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당원 동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맞이할 40만 하남 시대에 걸 맞는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하남 당협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 전기요금 개편을 위한 당정 태스크포스(TF) 위원을 맡아 여의도와 지역을 수시로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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