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진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마시자(회개하지 않았다) 하는도다.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22 : 11, 13~14>

앗수르의 위협에서 벗어난 이스라엘에 더 강한 바벨론이 침공한다. 앗수르의 위협이 주춤하자 자축하던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엄청난 군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하나님은 회개하라 했는데, 이스라엘은 양과 소를 잡으며 잔치를 벌였고, 하나님을 죽은 신이라 여겼다. 

징계를 통해 교훈을 얻지 못한 백성들이 더 혹독한 심판을 맞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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