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 사자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서 있었고, 밤이 새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이사야 21 : 8~9>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바벨론을 의지하지만, 하나님은 바벨론도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고 하신다.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이스라엘에게 있어 바벨론은 좋은 동맹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은 바벨론도 다른나라에 의해 멸망할거라 하신다.

세상에는 영원한 동맹도 강자도 없다, 오직 하나님이 흥망성쇠를 주관하신다, 

영원한 동맹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세상의 강자에게 헛된 도움을 구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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