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 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도서 3 : 11~13>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은 모르나, 그 일의 선함은 안다. 처음과 끝의 때는 모르나, 처음도 끝도 아름답다는 사실을 믿는다. 

후회스러운 과거의 때도, 불안한 미래의 때도 모두 선하시고 영원하신 주님의 손에 달려있으니 두려워 말라.

우리는 때를 놓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정하신 때를 놓치지 않으시기에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망각하고 내 생각, 내 뜻대로만 살려고 한다, 또한 하나님의 때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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