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당협과 광주갑,을당협에 대한 국민의힘 당무감사가 이번주에 진행된다.

함경우 조직부총장은 "이번 당무감사는 철저하고 심도있게 진행하되, 그 결과에 따른 컷오프는 없다"고 전해왔다.

"총선을 불과 몇달 앞두고, 지역당협위원장이 공석돼 조직관리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여러이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함 부총장은 전국 조직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당무감사위와 협업을 통해 이번 감사를 깊이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2개팀이 교차 심사를 벌이던 감사가 이번에는 1개팀만으로 진행된다. 국정감사와 겹쳐 당무인력이 부족한 때 따른 것이다.

당무감사 결과는 점수로 계량화 한 뒤 이를 최고위는 물론 공천위에도 제공된다.

따라서, 당무감사 결과는 총선 공천심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돼, 공천에 큰 영향을 주게될 전망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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