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없이 나를 공격하였음이니이다.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시편 109 : 1~4>

나에게 증오와 저주의 말을 한다, 주위가 그의 편이 되어 진실을 밝힐 사람이 없다. 모두가 보신하며 침묵한다. 현재의 권력과 힘에 붙어 나를 소외시 한다. 

나의 편이 되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나도 솔직한 마음을 토해내며 저주의 기도를 드렸지만, 원수에 대한 심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탁한다.

나는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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