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다.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편 107 : 10~13, 21>

하나님을 멸시하고 독립을 선언했지만, 곧 흑암에 붙들렸다. 마음은 어두워지고, 일상은 고통으로 가득 찼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결박을 풀어주셨다.

고통은 죄에 대한 벌은 아니지만, 어떤 고통은 죄의 댓가이며 잘못 산 삶의 결과다.

겸손히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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