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 103 : 2~5, 14>

우리가 한낱 티끌임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행한대로 다루지 않고 불쌍히 여겨 주신다.

이 마음을 해아린다면 죄를 반복하거나, 은혜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요구사항만 기도할 뿐, 하나님을 찬양하는데는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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