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그가 내 앞에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움직이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으랴.

<욥기 9 : 10~12>

인간은 지혜로나 힘으로나 하나님의 상대가 안되기에 언제나 결론은 하나님이 옳고 의로우시다는 것으로 끝난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께 자신의 의로움을 인정받을 방법이 없다고 절망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자신을 맡긴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에 우리를 맡기고, 우리의 사정을 아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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