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현주 광주시의원 후보(기호 1-나, 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는 ‘광주시 전체를 잇는 명품등산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임야 면적이 전체 광주시 면적의 66%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은 광주시민에게 소중한 삶터, 일터, 그리고 쉼터가 되어왔다. 이러한 산림 혜택 중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부분은 산림휴양이며, 여가 및 휴양을 위해 광주시에 위치한 산을 방문하는 광주시민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오현주 광주시의원 후보는 “광주시 전체를 잇는 명품등산로 정비의 최종 목표는 광주시민 등산 수요 충족과 자연자원 및 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면서, “ ▲광주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등산로 개발 ▲ 숲길 실태조사 및 현황자료 구축 ▲실태조사에 기반을 둔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 용역을 당선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현주 후보는 “기존 등산로의 연계 및 활용성을 강화하고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광주시민이 더욱 양질의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산행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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