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가 완료돼 자체인구로만 12만명을 넘어서면서 교통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 미사강변도시에 국민의힘 현영석 후보가 "서울시장과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나섰다.

경기도의원선거에 도전장을 낸 현영석 후보는 "미사강변도시의 여러 생활불편 중에 교통문제가 단연 꼽힌다"며 "이는 하남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진단했다.

현영석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미사강변도시 간의 대중교통 문제 협의를 하고 있으며, 당선된다면 가시적을 성과를 조기에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미사강변도시 간 광역버스 확대는 물론 노선 확대를 통해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지역으로 직행 할 수 있는 길읕 트겠다는 전략이다.

또, 배차간격을 확실하게 줄이고, 차량댓수를 늘리는 물리적 확장도 꾀하겠다는 의지다.

이와함께, 미사강변도시 내 교통체계 개선 또한 시급한 문제며 교통시설물의 효율적 배치 등 꼼꼼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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