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초앞 도로는 과속방지를 위해 설치 된 사괴석의 마모로 인한 빈번한 차량 사고로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

더불어민주당 안기권 경기도의원과 주임록 광주시의원은 10월1일 남한산초등학교 앞 도로에 스쿨존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남한산초 김주석 교장,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와 함께 참석하여 학교의 의견과 진행방향을 논의하였다.

남한산초등학교 앞 도로는 과속방지를 위해 사괴석으로 설치되었으나, 이로 인한 미끄럼 현상이 발생하여 차량 교통사고가 빈번하여 아이들 등하굣길에 위험의 요소가 되었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은 사괴석 제거 후 미끄럼방지포장으로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교 교문 진입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포장으로 즐거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남한산초 교육공동체와 경기도 건설본부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모든 사업은 올해 12월 말 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기권 도의원과 주임록 시의원은 “남한산초등학교는 1912년 개교한 100년의 전통과 대한민국 혁신교육이 시작된 학교로 유서가 깊은 학교이다. 특히, 신익희 선생님이 수학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며 “이곳의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되길 희망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광주시 관내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으로 위해 앞으로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설치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