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창세기 29 : 31>

*레아 : 언니 

*라헬 : 동생

생김새에 헨디캡이 있는 레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자리는 그녀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차지이고, 레아의 존재는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한다. 

야곱도 레아와의 결혼은 생가지도 못했고, 레아의 아름다운 동생 라헬과의 결혼을 위해 7년동안 무보수로 일했다.

그런 중에 하나님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을 살피시고, 면밀하게 레아의 환경을 주목하여 보셨다. 

하나님은 주목받지 못하는 우리를 주목하신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분이다.

레아는 야곱과 결혼에 이스라엘의 민족인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낳는다.

마찬가지로 야곱이 그토록 사랑했던 아름다운 여인 라헬은 야곱과 결혼하지만, 자녀를 낳지 못했다.

야곱은 레아를 첫째부인으로, 라헬을 둘째부인으로 맞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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