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후보(하남선거구, 무소속)는 하남시 균형발전의 핵심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개발 활성화를 위한 ‘주거지역 종 상향’ 추진 ▲캠프콜번 부지는 대기업, 전문종합병원 유치와 아울러 청정 바이오산업단지, 융복합 헬스케어 연구단지, 힐링 의료타운 조성을 통한 복합개발계획을 담은 원도심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현재 후보는 ‘신도시 조성으로 하남이 성장하고 있지만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고 강조하고,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제도를 개선’이라며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첫째, ‘원도심 개발활성화를 위한 주거지역 종 상향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원도심 개발에 현재 용도제한이 큰 방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선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원도심이 1종 주거구역으로 묶여 있어 원활한 발전이 안되고 있다”며 “근린생활시설로 발전이 가능한 2종 주거구역으로 종상향을 추진해 원도심 개발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고 하였다. 또한 이 후보는 “준 주거지역 역시 7층 층고제한으로 인해 개발이 어렵다”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층고제한 폐지로 원도심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캠프콜번 부지에 대기업과 전문대형병원 유치와 함께 첨단 산업단지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후보는 “이미 밝힌바와 같이 캠프콜번 부지에 대기업과 대형병원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청정하남에 어울리는 첨단산업단지 및 연구단지조성을 함께 추진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특히 “청정 바이오산업인 ▲제약 등 의료연계시설 ▲바이오 벤처산업 및 인공지능연구소 ▲6차 산업혁명/ICT 융복합기술 연구시설 중심의 융복합 헬스케어 ▲힐링 의료타운 조성할 것”이라며 “원도심이 하남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네건축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4차 산업혁명을 원도심 건축의 전환점으로 경기부양 ▲원도심 단독주택 내 작은 도서관·공동 육아나눔터 설치 등 복합 문화 공간 창출할 것”이라며 “하남이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은 물론 문화적 기반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향후 하남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은 원도심이 될 것”이라며 “각종 규제완화와 캠프콜번의 신속한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시민숙원해결에 앞장설 것”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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