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하남)이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이 10월 광역교통기본구상안>에 포함돼 발표 될 것이란 답변을 이끌어 냈다.

22일, 이 의원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위원장에게 "31일 발표될 광역교통기본 구상안에 9호선 하남 연장 노선의 반영 여부를 물었고 최 위원장은 "노선이 광역교통기본구상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대광위원장에게 "기존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 수립시 위례트램,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착공 및 위신선의 하남‧성남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강일환승센터도 입찰공고가 이루어진 만큼 광역교통기본구상안에도 포함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 의원은 9호선 하남연장을 위해 보조를 맞추어야 하는 서울시에 대한 협조요청도 잊지 않았다.

18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서울시장에게 9호선 하남 연장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한 것.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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