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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조성비 '광주 2700억 vs 의정부 355억'45만여 ㎡로 비슷한데 공원비는 8배 차...광주시의회도 특위 구성 추진
이규웅 기자 | 승인 2019.06.05 11:30
   
광주시의회가 특위 구성 채비를 하고 있다

광주시에서 추진중인 <광주 중앙공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 광주지역 우선협상자가 공원조성비 3,500억원을 제시한 가운데, 비슷한 규모의 의정부시에서는 335억원 투입돼 비교가 되고 있다.

<광주 중앙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자의 공원조성비가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광주시의회도 특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A 의원은 "제기 된 문제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해야 하다는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면서 "일몰사업인 만큼 빨리 특위가동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처음 도입된 민간개발 특례사업을 통해 민간 자본을 유치 개발한 최초의 공원인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이 2018년 11월 준공됐는데 <광주 중앙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원조성사업비가 <의정부 직동근린공원> 대비 무려 8배 이상 높은 것이 확인됐다.

2014년 4월~2018년 11월 까지 사업비 1,163억원을 투자해서 조성한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은 34만3617㎡ 부지를 공원시설로 조성하고 8만4000㎡에는 공동주택을 개발하는 민간개발 특례사.

<광주 중앙민간공원>의 부지면적은 45만1430㎡로, <의정부 직동근린공원>과 규모에서 거의 같은 수준.

하지만 <광주 중앙민간공원>과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의 공원조성비는 8배 이상 차이가 나 눈에 띤다.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비공원시설 조성비의 경우 <의정부 직동근린공원> 약 4,700억원, <광주 중앙민간공원> 약 4,400억원 수준으로 차이가 거의 없는데 공원조성비는 335억과 2,7500억원으로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해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5월 29일 광주시에서 <광주 중앙공민간공원 특례사업> 자문을 위해 개최된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공원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공원사업비는 각종 위원회 및 협의를 거쳐 줄어들 수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순위 업체들은 공원조성사업비의 비율이 계량평가에서 평가된 만큼 그 비용을 줄이는 것은 공모절차 전체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시각들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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