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전해철 위원장)이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대운동장에서 7개 원외 지역위원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당원들의 단결과 친목을 다졌다.

이 날 한마음체육대회 하남시 지역위원회에서 강병덕 운영위원장, 박경근 사무국장, 오수봉 하남시장, 이교범 전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정책위부의장, 최종윤 전 서울시 정무수석과 방미숙・강성삼 하남시의원 등. 운영위원과 핵심당원 60여명과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김포을 지역위원회, 이천 지역위원회, 동부천・연천 지역위원회 등 7개 지역위원회와 민주당 소속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등 핵심당원 400 여명이 참석했다.

전해철 도당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체육대회가 당원 모두의 화합을 다지고 민주당의 승리를 다짐하는 대동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경기도당이 선도가 되어 2018년 지방선거 승리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날 한마음체육대회 1부 개회선언 및 인사말과 내빈소개 김민철 의정부(을)지역위원장, 환영사는 정동균 여주・양평 지역위원장, 격려사는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운동경기(남녀혼합 릴레이 밋션계주 및 보디가드피구, 민속경기 제기차기), 장기자랑(노래자랑),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종합우승은 하남시 지역위원회가 차지했다.

하남 강병덕 운영위원장은 "처음 시작된 동북부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것은 당원들의 단합으로 이루어졌다며 당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당은 원외 지역위원회 당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자부심을 가지게하고 사기를 높이며, 당원간 친목과 단합의 장을 마련하여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고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단합을 과시하여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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