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을 광주시로 초대, 15일 저녁 7시~9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원과 안기권 광주교육포롬 사무국장이 맡는다.

광주사회·문화를 연구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시도를 할 비영리민간단체를 준비하는 <광주를 생각하는 사람들> 모임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토크콘서트’를 공개적으로 시행하는데, 이번 토크쇼가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관계자는 "광주시민들이 각자 고민하는 사회, 정치, 민주주의, 교육, 문화 등에 대한 삶 전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집단지성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참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에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그 고민을 더욱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도를 하는 것인데, 초청인사는 시사평론가, 언론인, NGO단체 활동가, 문화예술인, 정치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

앞으로 김제동, 김어준, 시사평론가 김영민, 공지영 작가, 칼럼가 은하선, 일명 세월호변호사·거지국회의원 박주민, 정치인 정청래, 이해찬, 표창원, 방향자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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