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회장, 안경근)는 지난 2일 2017년 상반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방활동 34건(385명), 안전지킴이 활동 86건(496명), 자원봉사활동 67건(278명), 안전캠페인 7건(327명)등을 활동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예방 및 풍수해 수난사고 대비를 위한 위험지역 순찰활동도 136건(558명)을 추진해 재난사고 감시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154명의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양성해 광주역사와 어린이집, 학교 및 복지회관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찾아가는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경근 광주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지난달 20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광주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활동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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