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광주갑 조직위원장에 박광서 경기도의원이 최종 선임됐다.

한국당은 광주갑(송정, 광남, 경안, 퇴촌, 남종, 남한산성) 조직위원장에 박 의원을 선임하고 이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투데이광주하남>과의 인터뷰에서 "운영위를 빨리 구성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안정된 당협을 꾸리기 위한 절차를 밟아 가겠다"고 말했다.

"보수당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국당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깨끗한 정치, 신뢰의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고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인재영입은 물론, 한국당과 광주의 발전을 위한 일꾼 영입에 정성을 쏟겠다"는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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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서, "광주갑 조직위원장 맡겠다"
"외연확대 통한 역량있는 인물 발굴 추진"

<2017년 5월 26일 보도 내용> 자유한국당 광주갑지역위의 지역위원장권한대행 역할을 맡았던 경기도의회 박광서 의원이, 조직위원장 정식 공모에 응해 조직위원장으로서의 정치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광서 의원은 26일 <투데이광주하남>과의 인터뷰에서 "26일~29일까지 진행되는 광주갑지역위원장에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진섭 전 조직위원장(2선 국회의원)이 조직위원장을 내려 놓으면서 공석이 된 광주갑은 내부적으로 박 의원을 조직위원장 권한대행으로 정하고 박 의원 중심으로 꾸려져 왔었다.

정 전 조직위원장이 변호사로서의 활동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점과 지역위를 신선한 정치인에게 인계하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었다.

관련해 박 의원은 "이번에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되면, 광주갑 조직을 추스리고, 외연확대를 통한 역량있는 인물들을 발굴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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