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하남시의회 의원 선거(가선거구)에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15일~16일, 2일간 하남시선관위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하남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강성삼(48), 자유한국당 이영준(46), 국민의당 임문택(48) 등 3명이 등록했다.

더민주당 강성삼 후보는 파미르건축사 사무소 고문으로 신흥대학교 지적부동산과를 졸업했다. 전 하남시배드민턴연합 회장과 5대와 6대 하남시장 비서를 역임했다. 8억6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번이 처녀 출마다.

한국당 이영준 후보는 신장택시 대표이사로 중앙대 회계학과 출신. 신장라이온스 회장을 맡았었고 22억5천여만원의 재산에 전과기록은 없다.

2번의 출마 이력이 있는 임문택 후보는 새종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4대와 5대 하남시의회 의원, 선린신협 이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25억여원의 재산이 있고 전과기록이 1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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