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 총경 노재호)에서는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2016년 4분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으뜸수사팀에 선정된 여청수사1팀(팀장 : 경위 이원재) 3명에게 지방경찰청장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으뜸수사팀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30개의 경찰서 118개의 여청수사팀 중 성폭력, 가정폭력, 소년범 등 피의자 검거실적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청청소년수사팀 부분 으뜸수사팀에 선정된 광주경찰서 여청수사 1팀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 까지 1년 동안 성범죄자 검거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귀가길 여학생 등을 노린 상습추행 피의자 추적·잠복 수사를 통해 검거(구속)하는 등 총 230여건의 성폭력, 가정폭력 피의자를 검거하는 한편, 성폭력 범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원스톱지원센터 및 경기여성긴급보호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힘써 왔다.

노재호 광주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노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피의자 검거라는 복잡하고 막중한 업무를 정성을 다해 수행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수사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업무 전문성과 팀워크를 잘 활용하여 주민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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