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이찍이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에게 네가 네 허리를 땅과 같게, 길거리와 같게 하였느니라.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네가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51 : 23, 18, 52: 12>

이스라엘 백성을 돈 받고 판 적이 없다고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전히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이다.

바벨론에 끌려간 이스라엘에게 주인행세를 하며 하나님을 무시했으니, 이제 하나님이 되찾아 오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셨던 것이지 버리신 적은 없으시다. 

하나님은 세상이 우리에게 주인노릇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우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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