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하남시을 추민규 후보는 전국적으로 치르는 2024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당일 날, 모든 선거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자제했으면 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등학교 1,2,3학년이 치르는 전국모평시험은 3월 28일(목) 실시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일한 날짜에 진행됨으로써 수험생 입장에선 무리한 시험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략공천에 항의하며 당을 탈당한 추민규 후보는 원칙과 공정이 훼손된 민주당은 더 이상 희망의 대한민국을 말할 자격이 없으며, 이재명 개인의 사당화 조직으로 둔갑된 상황이라며 질타했다. 또한, 개인 사당화로 안착된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들로 하여금 사랑받는 정당이 아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추 후보(새로운미래)는 “전과자 정당에서 대한민국 국민과 청소년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궁금하며, 윤석열 정부 또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 자격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추 후보(새로운 미래)는 교육전문가로서 전국모평시험일과 총선의 날이 겹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잠시나마 28일(목)은 선거유세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거나 모든 선거운동원들이 주의할 것을 제시했다.

끝으로 추민규 후보(새로운 미래)는 “수험생에게 방해되는 선거 로고송이나 후보자의 유세는 잠정적으로 중단해 주길 바라며, 하남시 전체 수험생을 위한 소음방해는 주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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