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갑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가 "이제는 선수를 교체해야 한다"며 재선 민주당 소병훈을 직격했다.

그 이유로 "소외된 광주"를 들었고, "함경우가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함 후보는 "중앙무대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여당, 광주시장 그리고 인접 7개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함경우"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 여당으로부터 검증된 광주시 유일한 단수공천 후보로서 취임 첫날부터 능숙하게 우리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을 추진하고 현직 재선 국회의원의 무능력과 무존재감으로 발전에 뒤쳐진 광주시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탈바꿈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내세운 광주를 바꾸는 메가공약은 4가지인데, 1호  “태전~율동공원 터널 개통 및 도로 신설”, 2호 “국도 3호선 야탑 우회도로 신설”, 3호 “광주 철도 조기 완성 및 태전역 신설”, 4호  "스마트 규제 개혁, 스마트 광주 실현"이 그것이다.

함 후보는 전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전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역,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사무부총장) 이력과 고려대학교 문학박사(북한학 전공)의 학력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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