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을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자 확정을 위한 경선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 양당의 경선룰이 달라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조억동 전 광주시장, 황명주 전 당협위원장 3파전의 23일~24일 여론조사 경선은 일반시민 80%, 당원 20% 방식이다.

2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진행해 25일 중으로 결과가 발표되고, 공관위는 예비후보자별 득표는 예비후보에게만 알려주고, 공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민주당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 신동헌 전 광주시장, 안태준 현 이재명 대표 특보 3인 경선은 2월 29일~3월 1일 진행된다.

광주을 여론조사 경선은 일반시민 50%, 당원 50%여서, 국힘보다는 당원 비율이 높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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