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이사야 10 : 5, 15>

타락한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앗수르를 활용하신 하나님.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무너뜨리고 재물을 약탈하면서, 마치 자신들의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교만해졌다.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라며, 새의 보금자리에 버려진 알을 훔치는 것 보다 이스라엘의 침탈이 쉬었다고 했다.

하나님은 교만해진 앗수르를 벌하시겠다고 하신다.

우리도 내게 있는 재물과 재능, 지위로 쉽게 교만해 질 수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은혜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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