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됐음에도 광주갑 선거구의 분위기는 썰렁하다.

27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서는 함경우 당협위원장 1명, 민주당은 0명, 진보당에서 신승룡 지역위원장 1명이 전부다.

국민의힘에서는 함 위원장 외에 1명의 추가등록이 예상되지만, 등록을 미루고 있어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함 위원장은 일찌감치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민주당은 소병훈 현 의원 외에는 등록예정자가 없는 것으로 지역정가는 파악하고 있다.

자칫, 공천서류 접수자가 소수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반대로 광주을에 예비후보자가 넘치는대 현재까지 국민의힘 3명, 민주당 4명이 등록했고 국힘에서 1명, 민주당에서 1명의 추가 등록자가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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