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지난 13일에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에서 협찬하였으며,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에 대해 언론보도 횟수, 선호도 조사, 법안 발의 건수 등을 검토한 후, 기자단 회원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서윤 의원은 그동안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생활과 관련된 조례를 다수 발의했다. 또한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고독사 예방 및 풍수해 피해 주민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집행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지적하면서, 보조금이 누수 없이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에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하였다. 

최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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