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선 꺾을 가장 강력한 후보 = 조억동

광주시 침체일로에서 경기도 '최고 도시'로 성장시킨 장본인
총선에서 빼앗긴 의석 되찾자...민주당도 긴장하는 국힘 조억동

행정의 달인, 정치의 달인...광주를 경기도 최고도시로 만들어

광주시장 3선의 조억동 전 시장은 <행정의 달인>, <정치의 달인>이라는 칭호가 늘 따라 붙는다.

12년 간의 광주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도농복합지역으로 침체해 있던 광주시를 <경기도 최고의 도시>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그런 그가, 내년 총선에서 <광주시을> 지역구로 출마한다.

유권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있는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장 3선으로 이미 광주시민들에게 3번이나 선택을 받았고, 이 경력 하나만으로도 광주시민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음은 자명하다.

여기에 더해, 조 전 시장이 시장 재임 시절 이뤘던 성과(기록)는 전무후무하고, 깨질 수 없는 것이어서, 그의 능력을 입증받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7년 연속 '최우수'...깨지지 않는 기록

조 전 시장 재임 시절 광주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말 그대로 <종합평가>여서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평가항목만 11개 분야 150개 지표나 된다.

11개 분야 중에 무려 10개 분야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기도 하는 등 행정 전분야에서 <경기도 최고 수준.을 만들어냈다.

광주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5년 연속 전국 최우수...이 또한 깨지지 않는 기록

조 전 시장의 재임시절, 그는 조기집행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물론, 기업의 안정성 확보를 도모하는데도 큰 관심을 뒀다.

조 전 시장은 신속집행을 위해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내수경기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 전 시장의 노력은 광주시가 5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 기록 역시 조 전 시장이 일궈낸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민주당 재선 현역 꺽을 가장 강력한 국힘 후보는 '조억동'

조 전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 민주당에 뺏겼던 의석을 되찾아 오겠다는 당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번도 당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 해 온 그는 경기도당에서 자문위원회 고문과 지방자치위원장을 수락해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다.

그 공로로 김기현 당 대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총선에서 상대는 민주당 재선으로서 이재명 7인방의 한명인 임종성 의원이다.

국힘에서 강력한 대항마가 절실하다는 분석인데, <광주을> 지역구에서는 조 전 시장이 민주당 재선의원을 무너뜨릴 가장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