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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장비 4년 방치...경관원 엉망 운영
이규웅 기자 | 승인 2023.11.18 20:05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안서버 방치부터 시작된 촉발된 일련의 사태를 지적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강력한 혁신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은 지난 7월 보안서버 사건 이후에 내부 혁신을 약속했으나 어떠한 혁신이 이뤄졌는지 들은 바가 없다"라며, "일련의 사태에 따라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하루빨리 혁신안을 마련해 의회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지난 7월 25일 6천만원대 고가 장비를 4년 넘게 방치한 것이 드러나 담당 직원이 3개월 감봉 처분받았다. 경과원은 8월 10일 노사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자체 감사 등 혁신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과원 원장은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11월까진 혁신안을 마련하여 보고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선영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언급한 사업비에 인건비가 포함되어 고용 불안이 야기된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경과원은 내년부터는 출연금으로 인건비를 편성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대답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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